삼성 갤럭시 S9 / S9 플러스 해외유저 리뷰 써머리

갤럭시 S9 / S9 플러스 리뷰

아마존에서 삼성 갤럭시 S9 / S9 플러스를 구매한 유저들의 댓글 중에서 "helpful(추천)" 이 많은 것들 위주로 뽑아서 대충 발번역을 통한 써머리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9 시리즈 아마존 리뷰 써머리

갤럭시 S8 플러스를 사용중인데.. 갤럭시 S9 플러스로 넘어갈지 고민인 사람들은 한번 보세요.

갤럭시 S8 플러스

- 후면 지문인식

- 1개의 후면 카메라

- 스냅드래곤 835 칩셋

- 안드로이드 7.0 누가

갤럭시 S9 플러스

- S8 보다 20% 더 밝은 화면밝기

- 돌비 애트모스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스트레오 스피커

- 듀얼 후면 카메라

새롭게 추가된 카메라는 12메가픽셀의 텔레포토 렌즈 장착 : 포트레이트 모드뿐만 아니라 광학 2배줌 지원

듀얼 가변 조리개를 채용해 저조도에서는 f/1.5 ,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f/2.4 로 자동으로 변환

- 새로운 Ar 이모지

- 해상도 720p 에서 최대 960fps 로 찍는 슈퍼 슬로우모션. 새로운 센서 덕분에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정확하게 포커싱 가능

- 퀄컴 스냅드래곤 845

-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 카메라로 문자를 스캔후 번역해주는 기능 제공 : OCR 과 번역앱이 합쳐놓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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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ana D.

지금까지는 만족스러움. 처음 박스를 개봉했을때 살짝 실망을 했었는데.. 그 이유는 LG G5 에 익숙했던 나에게는 조금 작게 느껴졌기때문이다. 하지만 몇시간동안 이리저리 세팅을 한 후 가지고 놀면서 .. 만족도 업 !! 플러스 모델 대신에 갤럭시 S9 를 선택한 것은 나이스한 선택. 아마존 배송도 예상보다 이틀이나 일찍와서 땡큐 

CVPI

아이폰X 가격을 본후 난 갤럭시 S9 를 사기로 함. 삼성으로 넘어온 것을 후회하지 않음. S9 는 내가 썼던 아이폰보다 카메라나 디스플레이가 훨씬 더 좋음. 어두운 곳에서의 사진은 정말 멋저부려. 아이폰에서 갤럭시 S9 로 데이터를 옮기는 건 정말 쉬웠음. 아이폰에서 갤럭시S9 로 갈아타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면.. 질러 !! 후회하지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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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9 는 품격이 느껴지고 슬림함. 잡았을때의 손맛도 좋음. 묵직한 느낌이지만 무거운건 아님. 디스플레이 퀄리티야 말할 것도 없이 최고임. 

난 오디오광인데.. 블루투스를 사용한 사운드 퀄리티는 LG V20 보다 좋아보임. 헤드폰 출력은 갤럭시S6 엣지보다 훌륭함. V20만큼 좋은건 아니지만. 듀얼스피커 시스템이라 원한다면 헤드폰없이도 음악을 들을 수 있음. 나에게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은 무조건 필요했는데.. 삼성이 갤럭시S9 에서 빼지 않아 너무 고마움. 만약 다음세대 갤럭시에 LG Quad DAC 정도의 사운드퀄리티를 뽑아준다면.. 환상적일 거 같아.

갤럭시 S9 은 빠르고 반응도 짱짱해...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발군이지. 배터리도 크게 다르지 않아. 

단점이라면.. 홍채인식이 잘 안된다는 점이야.. 적어도 나에게는. 홍채인식 말고도 옵션은 2개나 더 있으니.. 홍채인식에 목메달 필요는 없지. 빅스비 버튼이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이 되면 좋겠어. 빅스비가 작동 중일때 말이야. 갤럭시 S9 에 있는 터치위즈가 좋기는 하지만.. 노바런처로 넘어갈 생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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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필사적인 노력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보자. 몇 시간전에 이 폰을 BB 에서 만져봤어. 실망 그 자체였지. AI 이모지 쓰레기는 기껏해야 장난감 정도(실용성이 없다는 의미인듯..?) 카메라도 상당히 향상이 되었다고 들었는데.. 실제로는 모르겠더라. 슬로우모션 역시 실용성은 없음. 삼성은 애플을 따라잡으려 노력을 하고있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중이네. 노트 8 을 가지고 있는데.. 삼성은 문제들을 잘 좀 해결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진짜 폰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이 없어.. 이번 갤럭시는. 

남편이 생일선물로 사줬는데.. 너무 멋진 폰이야. 디스플레이와 인피니티 엣지가 특히 마음에 들어. 갤럭시S5 에서 넘어온건데.. 신세계네. 기다린 보람이 있어. 모든게 선명하고 밝게 보여. 심지어는 이메일도 멋져 보이는거 있지.

카메라를 이용한 이모지는 조금 creepy 해. 비슷하게 생겼지만.. 전혀 닮지않았어. 그냥 재미꺼리이지.. 뭔자 진지하게 사용할만한 것은 아닌거 같아. 

카메라는 훌륭하지. 사진은 선명하고 깨끗하게 찍여. 하지만.. 메뉴얼에서 좀 더 상세하게 카메라의 기능들을 설명해줬으면 어땠을까 싶네. 핑거스와이프를 통해 카메라 모드를 스크롤할 수 있는건 정말 편해..... 중략... [너무 장문.. 아니 뭐 댓글평을 백일장하듯이 썼어 !!]

별 4개를 줄지 5개를 줄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 평점을 4.6 근처로 결정했다. 삼성사이트에서 직접 구매를 했고.. 3월 14일에 배송 완료. 갤럭시 S8 에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며.. 이전에는 갤럭시 S7 과 노트 5 를 사용했었지. 확실히... 이 중에서 갤럭시 S9 이 최고야. 새로운 갤럭시S9 에 적응하는 것도 쉽고 말이지. 크기는 S8 과 비슷해, 유일한 차이라면 길이가 조금 짧아졌다는 정도. 스크린은 환상적이지. 터치 반응성도 죽여줘. 성능도 빠릿하지. 지문인식 스캐너 위치는 S8 보다 좋구.

내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건.. 홍채스캐닝과 얼굴인식이야. 확실히 난 S8 에 있던 시스템이 더 좋았어. 셀피로 만들 수 있는 아바타는 솔직히 별로야.. 끔찍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