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가이드북 : 경비, 항공편, 여행팁


뉴질랜드여행



뉴질랜드 여행팁 및 여행시 주의할 점

  • 항상 여분의 옷을 준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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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날씨에 대한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 하루동안 4계절을 경험할 수 있다 ' 라는 말이죠. 그만큼 날씨가 변화무쌍해서 기온이 겨울처럼 떨어졌다가 여름처럼 올라가기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레이어드 할 수 있는 여분의 옷을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한 여름에 뉴질랜드로 여행을 간다고 할지라도 말이죠. 

  • 버스와 자동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때로는 캠핑용 차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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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도로망이 잘 정비가 되어있고.. 버스 시스템도 매우 휼륭합니다. 인터시티 버스(InterCity Bus) 또는 마나버스(Manabu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교통비를 상당히 아낄 수 있죠. 비용은 조금 들지만.. 멋진 추억을 원한다면 캠핑용 차량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6개월 이상의 백패킹 트립을 계획하고 있다면.. 중고 차량을 구매해 여행을 하고 .. 나중에 다시 판매하는 것이 렌트하는 것보다는 저렴합니다.


  • 선크림은 꼭 바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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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에 위치한 오존층에는 구멍이 있으므로.. 상당히 강력한 자외선이 쏟아집니다. 고작 몇분만 햇빛에 노출이 되어도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위험이 있죠. 적어도 SPF 30 이상의 선크림을 꼭 바스셔야 합니다. 심지어는 겨울에도 말이죠.


  • 뉴질랜드에서 팁은 필수가 아니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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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팁 문화가 정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팁을 얼마줄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뭐.. 서비스가 좋아서 팁을 준다는데.. 사양하지는 않지만요.


  • 여권은 꼭 가지고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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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는 클럽이나 술집에서.. 심지어는 슈퍼마켓에서 술을 살 때에도 나이를 확인하기 위해 신분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주 당연한 일이죠. 그러므로 이동 중에도 여권은 꼭 지참을 하셔야 합니다. 물론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 여권은 숙소의 금고에 안전하게 보관하는 것이 좋겠죠 ^^;



뉴질랜드 여행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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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기준 뉴질랜드 자유여행 경비는 하루 평균 14만원 정도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호화 호텔 이런거 생각하지 마시구요. 호스텔 위주의 숙소를 잡는다는 가정하에서 계산된 금액입니다. 대만 여행보다는 조금 비싸죠. 물가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럼.. 한 여행 블로거의 뉴질랜드 여행 비용을 잠깐 들여다볼까요..?  모두 조용히 따라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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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ya 라는 여행블로거는 총 65일을 뉴질랜드에서 여행으로 보냈네요.. 아이고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휴가일이네요.. 흑.. 저도 언젠가는 꼭 저런 여행을 다녀보고 싶네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하루당 비용을 얼마나 사용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숙박 : 총 277달러 / 하루 4.26달러
액티비티 : 총 2,222달러 / 하루 34.18달러
식비 : 총 1,020 달러 / 하루 15.69 달러
기름값 : 총 645 달러 / 하루 9.91 달러
기타비용 : 총 567 달러 / 하루 8.72 달러
의류 : 총 226 달러 / 하루 3.47 달러
통신비 : 총 126 달러 / 하루 1.94달러

계산해보면.. 하루에 평균 56달러(USD)를 사용한 것입니다. 참.. 여기에 차량 구입비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은데.. 캠핑카 구입해서 65일간 사용후에 다시 중고로 판매했을때.. 차액이 311달러(USD)였다고 합니다. 렌트비로 따지자면 하루 평균 5달러로 아주 저렴하네요. 앞선 팁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장기간 여행을 할 때에는 렌트보다는 차량 구매-판매 방식이 더 금액면에서 유리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여행경비를 보면.. 식비가 2번째로 비중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식자재를 구매해서 요리를 해먹는다면 조금 더 경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뉴질랜드의 식자재 물가를 한번 살펴볼까요..? 아래의 식자재 단위는 뉴질랜드 달러입니다. 현재 뉴질랜드 1달러에 782원이네요.
파스타 500g - 2.2달러
쌀 1kg - 2.4달러
빵 1덩어리 - 1 ~ 4달러
계단 12개 - 3 ~ 7달러
참치 1캔 - 2달러
치즈 1kg - 8 ~ 10달러
우유 1리터 - 2 ~ 3달러 
토마토 1kg - 2 ~ 4달러
사과 1kg - 3 ~ 4.5달러
감자 1kg - 2 ~ 4달러
양파 1kg - 1.5 ~ 3.5달러
닭 1kg - 8 ~ 15달러
소고기 1kg - 10 ~ 17달러
돼지고기 1kg - 6 ~ 15달러
양고기 1kg - 17 ~ 36달러
맥주 1잔(1파인트) 또는 와인 한잔 - 8달러
빅맥 - 5.2달러
테이크어웨이 피자 - 5달러
커피 - 4~5달러

빅맥지수로 살펴보면 뉴질랜드의 물가는 한국보다 살짝 높습니다. 대신 소고기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네요. 참고로 뉴질랜드의 빅맥지수는 3.9 이며.. 한국은 3.5 입니다. 빅맥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는 스위스로 6.44 입니다.


뉴질랜드 항공편 및 한국에서 뉴질랜드 비행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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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뉴질랜드로 갈 수 있는 공항은 총 4개로 ' 오클랜드 국제공항, 웰링턴 국제공항, 퀸스타운 국제공항, 그리고 크라이스트처치 국제공항 ' 으로.. 선택지가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웰링턴,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지 국제공항에는 직항편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클랜드 공항말고는 선택지가 없죠. 

그럼 인천에서 오클랜드 공항으로 가는 가장 저렴한 항공편과 시간을 알아보도록 하죠.

와이페이모어 기준으로 오클랜드 국제공항까지 항공편을 운영하는 항공사는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국제항공, 중화항공, 말레이시아항공, 홍콩에어라인, 콴타스항공, 필리핀항공, 에어뉴질랜드, 캐세이퍼시픽, 타이항공, 중국남방항공, 싱가폴항공, 일본항공 ' 으로 아주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직항편은 딱 한개만 있네요.. !!

바로 대한항공입니다. 현재 4월 기준으로 조회를 하면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오클랜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 최저가는 107만원대입니다. 비행시간은 총 1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네요. 기종은 보잉 777-2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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