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X 루머 정리 끝판왕 -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 사라져버린 폴더 스타일의 폰.. !! 하지만 코드네임 갤럭시 X 로 스마트폰 시장에 폴더블 폰이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모습으로 출시가 될지.. 해외에서 나오는 여러 루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폴더 스타일 스마트폰 : 갤럭시 X 출시일


작년까지만해도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X 는 늦어도 2018년 말에 출시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올해 2월에 소수의 기자들을 대상으로 갤럭시 X 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죠. 그래서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X 출시임박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슬프게도 기술적 한계로 갤럭시 X 의 공개는 2019년으로 미뤄졌습니다. 

참고로 애플도 폴더블 스마트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고.. 메릴린치의 내부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2020년에 출시되는 아이폰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삼성과 애플 중에서 누가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승자가 스마트폰의 제왕으로 군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폴더 스타일 스마트폰 : 갤럭시 X 디자인


올해 초에 공개된 프로토타입의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지금까지 삼성이 지금까지 준비한 폴더블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를 살펴보면.. 대략적이나마 갤럭시 X 의 모습을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위 특허에 따르면 갤럭시 X 는 7.3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중앙부(34, 2320)에 힌지가 들어가 폴딩을 하는 방식입니다. 이 특허를 바탕으로 영감을 얻은 디자이너가 렌더링한 갤럭시 X 입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는 적용되지 않았고.. 베젤이 거의 없습니다. 애플이 유행시킨 노치 디자인도 보이진 않네요. 갤럭시 S10 에서는 삼성도 노치디자인을 따라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말이죠.

또 다른 특허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특허는 4인치 사이즈의 OLED 디스플레이 2개가 가로로 이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펼쳤을 때에는 태블릿처럼 커다란 스타일이 되는 것이죠. 역시 한 디자인너가 이 특허를 바탕으로 렌더링한 이미지가 아래입니다.


딱봐도 당장 내년에 구현되기는 힘든 모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X 2세대 또는 3세대에라도 이와 유사한 스타일의 폰을 출시할 수 있다면.. 초대박은 보장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집니다. 아마 이런식이면.. 태블릿 시장도 다 먹어버릴 수 있겠죠.


예전 피쳐폰 시절의 폴더폰처럼 상하로 접는 방식에 관한 특허와 책처럼 좌우로 접는 방식 모두를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삼성이 취득한 특허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책처럼 좌우로 접는 방식이 좋아보입니다. 왜냐면 위에서도 말했듯이 태블릿을 대체할 수가 있거든요. 

이번 1월에 CES2018 비공개 부스에서는 삼성이 공개한 프로토타입은 3.5인치 크기의 스크린 3개를 장착한 제품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면부에 2개, 후면부에 디스플레이가 1개가 배치되는 형식이었다고 합니다. 


삼성에서는 관련 부품 생산은 벌써 들어갔다고 알려져있는데.. 해외의 한 매체는 내년에 공개될 갤럭시 X 는 아주 소량만 시장에 풀릴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은 수치는 대략 100만대 전후로 예상을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량으로 제품을 출시하는 이유는 첫번째로 기술적 한계로 인해 대량생산이 아직 어려울 것이고..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파격적인 디자인이기에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 두번째일 것 같습니다.

과연 게임체인져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삼성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지.. 그리고 애플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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