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P 프리뷰 끝판왕 !!

2018년 상반기에 발표되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에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레오 운영체제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안드로이드 O (오레오) 다음 버전인 안드로이드 P 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어떤 신기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P 키워드 : Intelligence, simplicity and digital wellbeing

안드로이드 P 는 어떤 네이밍으로 나올지 정확하게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수도 있구요. 루머들은 많죠. Pineappe, Pistachio, Pie, Peppermint, Peanut Butter 등등으로 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떤게 마음에 드시나요?

안드로이드 P 의 새로운 기능

안드로이드 누가(Nougat) 와 오레오(Oreo)와 비교해서 시각적인 디자인의 변화는 크게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는 기능들이 추가가 되는건 확실합니다. 

배터리 기능향상

머신러닝을 통한... 알파고처럼..? 아무튼 이런 기능을 이용해 모든 앱들을 항상 백그라운드로 돌리지 않고.. 사용자가 필요로 할 때에만 구동하는 방식으로 배터리 소모를 줄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구글에 따르면 배터리 사용을 30% 가량 줄여준다고 합니다.

앱 액션(App Actions)

앱 액션(App Actions)은 머신러닝을 통해.. 사용자의 앱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예측해.. 실행할 앱들을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예를 들자면.. 지하철역 근처로 가면.. 지하철앱을 확대해서 화면 메인에 띄워주는 방식이다. 필요한 앱들을 일일이 페이지를 넘겨가며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인데.. 정확도가 얼마나 뛰어날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제스처 인터페이스

안드로이드P(Android P)에서는 "간편함" 을 특별히 강조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 결과물이 바로 새로 추가된 제스처 인터페이스이다. 아이폰 X 와 유사한 방식인데.. 또 카피캣 논쟁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스와이프 업 제스처를 통해 최근사용앱을 전체화면으로 불러올 수 있다.

듀얼 카메라 지원 : 요새 스마트폰은 듀얼 카메라가 대세가 되고 있죠. 그래서 구글에서도 안드로이드 P 자체에서 듀얼카메라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해.. 듀얼 카메라의 기능을 이끌어낼지 궁금합니다. 이미 구글은 픽셀 2 XL 을 통해서 카메라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의 뛰어남을 보여주었기에 기대가 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줌, 보케 등의 기능들이 향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윈드 다운모드(Wind down) : 화면을 그레이 화면으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취침 모드와 관련이 있는데.. 배터리 소모도 줄어들 것으로 보이므로 또 다른 활용방안이 생길 것으로 예측이 된다.

와이파이 RTT : 이제 건물 안에서도 위치 파악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건물 지하에서도 지도앱을 사용할 수 있고.. 그 말은 지하상가에서도 맛집이나 마트등을 찾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