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그쉽 스마트폰 프리뷰 : 삼성 갤럭시 노트9

삼성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은 갤럭시 S 시리즈와 갤럭시 노트 시리즈로 나눌 수 있습니다. 6주 후인 2018년 3월초에 삼성 갤럭시 S9 이 공개되지만.. 사실상 어지간한 스펙과 주요특징들은 다 공개가 된지라 서프라이징한 이벤트는 아닐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오히려 이번 8월말에 공개가 될 예정인 삼성 갤럭시노트 9 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얼마되지는 않지만 흘러나온 갤럭시노트 9 에 관한 루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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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노트 9 :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  

현재 갤럭시노트 9 은 프로젝트 코드네임 "Crown" 으로 지정되어 개발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가장 기대가 되는 셀링포인트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 입니다.

지문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하는데 상당한 기술적 난제들이 놓여져 있고.. 현재까지도 극복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애플 역시 아이폰 X 에 이 기술을 시도를 했지만... 결국 포기를 하고 페이스 아이디로 전환을 했었죠.

삼성 역시 빠르게는 노트 8 그리고 갤럭시 S9 에는 적용을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결국 이 기기들에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기술은 미적용으로 결정이 되었죠. 그래서 갤럭시노트 9 에도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센서 채용에 비관적인 전망이 많았지만.. 얼마전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비보(Vivo)에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스마트폰을 공개했습니다.

비보는 시냅틱스에서 개발한 지문인식 센서를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를 했는데.. 시냅틱스와 삼성도 지금까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는 점을 생각하면 8월말에 공개될 갤럭시노트 9 에는 디스플레이 지문인식 센서의 채용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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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노트 9 : 디스플레이  

갤럭시노트 9 에는 6.3인치 크기의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채용이 유력합니다. 화면비율은 18.5:9 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가장 많고 심지어는 해상도 4k 디스플레이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다는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죠. 노트 8 과 동일한 해상도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입니다. 참고로 노트 8 의 해상도는 2960 x 1440 로 522 ppi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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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갤럭시 노트 9 : 카메라  

삼성은 경쟁사들(애플, LG, 화웨이 등)에 비해서 듀얼 후면 카메라 채용이 상당히 늦은 편에 속합니다. 갤럭시 노트 8 부터였거든요. 대다수 스마트폰 메이커들의 플래그쉽 후면 카메라 트렌드는 "듀얼" 로 대동단결 중이므로 삼성 갤럭시노트 9 도 대세에 동참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플래그쉽 폰에는 사진과 영상의 퀄리티 향상을 위해 OIS 채용이 보편화되고 있으므로 노트 9 에서도 듀얼 OIS 가 채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트 9 에서는 카메라의 구체적 스펙들이 얼마나 향상을 할지 기대가 많이 되는 상황입니다. 최근 파나소닉 미러리스 카메라 GX85 를 구매해서 잘 사용중이지만.. 역시나 캐주얼하게 막 찍는 건 폰카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구요. 구매 희망자 입장에서는 비약적인 카메라의 성능 향상을 소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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