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7 루머 총정리 & 프리뷰
- IT Story
- 2018. 1. 25. 15:46
스마트폰의 절대 강자인 애플과 삼성을 잡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는 LG 는 G6 으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전작들과는 다르게 G6 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를 지인들이 많이 하더라구요. 하지만 구매까지 이어지지는 않았죠. 2% 부족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올 해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LG G7 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부족했던 2% 를 보완해서 아이폰과 갤럭시 S 시리즈와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을지가 말이죠.
LG G7 출시시기
The Investor 에 따르면 LG 는 G 브랜드 네이밍을 버리고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이 말의 의미는 올 해 출시할 LG 의 플래그쉽 제품은 G7 이라는 이름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죠.
The smartphone will not be called the G7.
하지만 새로운 네이밍에 들어갈 숫자는 두자리 수부터 시작을 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예를 들자면, "Gram 10" 처럼 말이죠. 그 이유는 넘어서야 할 두 거대한 산인 아이폰 X 와 갤럭시 S9 보다 뒤쳐진다는 이미지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LG 의 플래그쉽 스마트폰에 대한 네이밍 정보가 없으므로 G7 으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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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출시시기는?
LG 는 G6, G5 모두를 MWC 가 열리기 하루 전에 공개를 했왔기 때문에 이번 G7 도 MWC 하루 전인 2월 25일에 공개가 될 것으로 예측이 되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정보에 따르면, LG 에서는 G7 을 밑바닥부터 완전히 뜯어고치기로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제품에 하자가 있는건 아니지만 갤럭시 S9 이나 아이폰 X 와 차별화 할 수 있는 확실한 포인트가 없는 밋밋한 내부평가가 있었다고 하네요. 역시나 2% 부족함을 LG 도 잘 알고 있었네요.
The G7's release date might be pushed back to at least April.
이런 이유로 G7 의 출시시기는 아무리 빨라야 4월이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정확한 출시시기는 설 연휴를 전후로 해서 공개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2018 MWC 에서는 LG 는 AI 성능을 강화한 "LG V30+‘α’ " 라는 제품을 출시한다고 하는데..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제품이라기보다는 경쟁작인 갤럭시 S9 에 대한 관심을 조금이라도 흐리기 위한 전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LG G7 : 스펙 and 특징
LG G7 렌더링 이미지(추측)
해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LG G7 의 가상 렌더링 이미지입니다. 정말 이런 디자인으로 나온다면 저는 "Shut up and take my money" 를 외치고 싶네요. 무조건 삽니다.
5.7 inches or sligtly bigger display
G7 의 디스플레이는 G6 와 동일하게 5.7 인치으로 출시가 될 것이라는 예상도 있고.. 5.8 인치의 아이폰 X 와 갤럭시 S9 와 비슷한 크기로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6인치 이상으로 나올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LG 의 또다른 플래그쉽 브랜드인 V 시리즈와 포지션이 겹쳐버릴 가능성이 있거든요. 마치 갤럭시 S9 이 6인치 이상의 크기로 나와 노트 9 을 팀킬하는 상황처럼요.
OLED & QHD+
LG 는 이번 G7 에서는 LCD 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미 V30 에서 OLED 디스플레이를 선택했으니 더더욱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는 QHD 급이 될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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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scanner
G7 에는 지문인식 방식과 함께 홍채인식 스캐너도 탑재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 삼성이 스마트폰에 먼저 채용을 한 방식이라 새로울 것은 없지만... LG 스마트폰으로는 최초입니다.
The LG G7 is expected to support wireless charging
and come with a Quad DAC.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기본사양인 무선충전 역시 기본으로 채택이 될 것으로 보이며 LG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디오 성능 역시 Quad DAD 로 향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LG G7 를 기다리며
가전은 LG 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LG 가 온 전사의 역량을 집중에 만들고 있는 G7 이 소비자들의 니즈를 공략해.. 스마트폰 시장의 2강 체제를 깨줬으면 좋겠습니다. 경쟁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것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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