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5 프리뷰 끝판왕 : 사양, 공식 트레일러, 출시일 등

배틀필드5


EA 게임즈에서 배틀필드의 최신작 ' 배틀필드 5 ' 를 공개했습니다. 이번에는 모든 플랫폼에서 ' 한글화 ' 를 선언했기때문에.. 더더욱 관심이 가는 이 녀석.. !! 2차 세계대전으로 돌아온 배틀필드 5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틀필드 공식 티저 영상

앞서서 언급을 했던대로 2차 세계대전의 치열함을 리얼하게 담아냈네요. 저런 타격감을 인게임에서 그대로 재현해준다면.. 엄청난 갓겜이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올 10월에 출시 예정인 배틀필드 5 의 세계를 미리 살짝만 맛보도록 하겠습니다.


War Stories

배틀필드 5 는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2차 세계대전의 은밀한 전장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실제사건을 모티브로 해서 각색을 한 스토리가 담길 것이라고 합니다.


Combined 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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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bined Ops ' 라는 명칭은 배틀필드 5 의 협동모드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모드를 통해서 최대 4명의 플레이어들이 가상의 분대를 조직해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음.. 분대장은 누가 되는걸까요? ㅎㅎ 특히 이 모드는 특수 공수부대로 낙하산을 이용해 적 전선의 뒤쪽을 침투해 들키지 않은 상태로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 군인이 아닌 특수부대의 임무이므로 제한된 자원을 가지고 최대한 효율적인 플랜에 의해 미션을 완수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극한의 리얼리티

배틀필드5

배틀필드 5 에서는 이전 시리즈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아주 아주 현실적인 감각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허리 높이 정도의 강을 건너는 군인들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걷기위해 까치발을 들지만.. 시시가각 변하는 유속으로 인해 행군 속도가 불규칙적으로 변한다던지.. 옆에서 떨어진 포탄에 의한 충격파를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이 많은 힌트를 주고 있죠.

또한.. 높은 덤불 속을 이동하면.. 상대편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적군을 볼 수는 없지만..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덤불을 통해서 적군을 인식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군대에서 배운 은폐-엄폐를 제대로 써먹어야겠네요 ㅎㅎ

리얼리티를 강조한 게임이기때문에..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더이상 전장 전체를 스캔해서 수많은 적들을 레이더에 표시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직접 찾아서 사살해야 한다는 것이죠. 덕분에 난이도는 상당히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진지공사(?)

군대를 다녀온 분들이라면.. 누구나가 치를 떨 진지공사.. !! 참호를 만들기 위해 땅을 파고 모래주머니를 쌓는 지루하고 고된 작업이 배틀필드 5 에서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수석 디벨로퍼는 이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지만.. 한국의 군필들은 썩 반기지 않았다고 하는데..

아무튼... 전장 어디에서든 진지를 만들 수 있고.. 적군의 진지를 보수해서 재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한 고정형 대공포 또는 곡사포 등을 전차로 견인해서 전략적 위치로 이동시켜 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변하는 전장 상황에 더욱 다양한 전략들을 이용해서 공격 또는 방어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랜드 오퍼레이션 : Grand Op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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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퍼레이션은 배틀필드 5 에서 제공하는 멀티플레이 모드의 이름입니다. 이 모드는 공격측과 방어측 2팀으로 나누어져 진행이 됩니다. 크로스파이어 또는 서든어택과 같은 게임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 요새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오버워치와 같은 방식이겠네요. 

배틀필드 5 의 멀티플레이는 일종의 "점령전"으로 공격측은 전체 맵을 점령하는 것이고 방어측은 이에 저항하는 간단한 방식입니다. 하지만 시간개념이 도입이 되는데.. 게임상으로는 4일간의 전투이며.. 실제로는 1시간 정도의 플레이 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하루 하루의 특수목표가 따로 있고.. 목표의 달성여부에 따라 다음날의 목표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예를 들자면..,

임무 첫날은 공격측은 공수부대로 낙하산을 이용해 적의 후방에 침투해 대공포와 곡사포를 파괴하는 임무가 부여됩니다. 방어측은 드랍쉽을 찾아서 방어를 하면 되는데.. 운좋게 발견해서 공중에서 한방에 요격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만약 첫날에 공격측이 대공포와 곡사포를 파괴하지 못한다면.. 공격측의 부대는 치명적인 손해를 보게되고.. 다음날 미션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총기반동 제어 : 플레이어의 손가락이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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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 1 에서는 총기의 반동은 랜덤했습니다. 그래서 유저들은 총을 쐈을때 총기가 어느 방향으로 튈지 알 수가 없었고.. 덕분에 총기반동을 제어해 사격율을 높이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배틀필드 5 에서는 총기반동에 특정패턴이 부여가 되었고.. 덕분에 반동을 예측하는게 보다 쉬워졌습니다. 이 말은 유저들의 손가락이 매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갓게임이 될지 망게임이 될지는 2018년 10월에 밝혀지게 됩니다. 선예약을 하시면.. 9월말부터도 다운로드 방식으로 게임을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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