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그룹에서 소울 EV 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으로 순수 전기차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면 2018년 올 해에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장에 진입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선두에는 현대 코나 일렉트릭(EV)이 있는데 국내 최초 SUV 전기차라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코나 EV 는 어떤 특징들이 있을까요? 현대 코나 일렉트리 : 배터리 - 주행거리 코나 일렉트릭(코나 EV)는 배터리 용량이 다른 2가지 형태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도심형 기본모델은 40kWh 용량의 배터리 그리고 항속형(롱 레인지) 모델은 64kWh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도심형 : 40kWh - 완충시 240km 주행가능 항속형 : 65kWh - 완충시 390km 주행가능 현대에서 출시 예정인 현대 아이오닉..
테슬라 모델 3 와 더불어 2018년 전기차 시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는 쉐보레 볼트 EV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문명으로는 Bolt EV 로 표기되며 쉐보레 Volt EV 와는 전혀 다른 자동차입니다. 참고 : Volt EV 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컨셉의 자동차라면 볼트 EV (Bolt EV)는 100% 전기자동차 쉐보레 볼트 EV 는 미국내에서 작년 10월 2,781대 판매고를 올리면서 본격적인 대량판매 체제로 전환을 했습니다. 2018년에는 매달 3천대 생산-판매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GM 에서는 2018년도에 쉐보레 볼트 EV 의 한국물량을 5천대 확보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매를 시작한지 단 6분만에 완판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쉐보레 볼트 E..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는 비중이 낮은 조연급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씬스틸러로서의 재능을 보이고 있죠. 그리고 2025년부터는 내연기관 자동차를 밀어내고 전기차가 주인공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저도 예전에 테슬라 모델 3 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포스팅 : 2016/06/01 - [Car Story] - 테슬라 모델3 vs 테슬라 모델X 전기차 시장의 선두주자인 테슬라. 그리고 테슬라 전기자동차의 대중화(가격적인 면)를 주도할 "모델 3" 로 기대를 모았지만 현재 테슬라의 모델 3 대량생산 능력에 의문부호가 붙으면서 주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에서 모델 3 제품이 제대로 공급이 되려면 2019년은 훌쩍 넘어야 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죠. 가지고 싶은데..